당사는 최근에 IT 서비스 개발/운영 조직을 대상으로 애자일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통적 대기업의 IT 서비스 운영 조직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하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변화에 대한 구성원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는 개발팀별 특성에 맞는 애자일 방법을 고민하여 접근하였으며 나름대로 아래와 같은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1. 애자일 방식을 사용해서 업무에 도움이 되거나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      업무공유와 의사소통이 매우 잘 진행되어서 빠른 대처와 피드백이 가능해졌다.

-      기존에 본인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를 경험해 보는 것과 필요 시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팀원들 사이에 업무 진행상황과 진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업무지원 요청을 바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애자일 미팅을 통해 서로의 고충도 공유 하고 일의 진행이 매끄러워졌다.

-      칸반보드를 통하여 업무공유가 효율적이며 팀원끼리의 유대관계가 좀 더 좋아질 수 있었다.

-      팀원들과 오픈마인드로 좀 더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팀워크가 좀 더 향상된 것 같다.

-      더 많고 다양한 종류에 업무를 접하고 지식공유를 통해 새로운것을 배워나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밝은 분위기, 많은 대화, 타모듈에 대한 관심, 적극성이 생긴 것 같다.

 

2. 아직 애자일을 적용하지 않은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적극적으로 임하는 만큼 얻는 성과도 늘어날 것

-      업무공유에 효율적이라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도움이 된다.

-      업무 공유 및 분산에 유용하다.

-      대화가 늘어남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에 대하여 듣고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아짐으로써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업무 협조를 하게 되어 팀이 건강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 애자일 성과지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