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만히 살펴보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방식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애자일경영 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 트렌드는 모두 구글 및 아마존, 우버와 같이 스타트업에서 출발한 디지털 기술기업들의 무서운 성장세에 기인한 바가 크며 이들의 중심에는 SW기술역량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도 네이버, 카카오, 쿠팡과 같은 디지털 기술기업들로 인하여 금융, 유통, 방송 등과 같은 업종에서 새로운 경쟁환경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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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역량은 일반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에 의한 일련의 SW개발과정을 통해서 형성되는 데 전통적인 대기업들과 디지털 기술기업들이 수행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다 보니 여기서 기술역량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전통적인 기업들은 통상적으로 조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일시적으로 개발팀이 구성되고 프로젝트라는 형태로 개발이 진행된다. (계속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