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le을 조직에 적용할 때 우리는 이것을 도입(Adoption)한다고 해야할까 전환(Transformation)한다고 해야할까? 또한 Agile을 Process로 봐야할 것인가 Culture로 봐야할 것인가?
이 자료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얘기하고 있다. 저자는 주변에 많은 경우 Agile 적용이 실패한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실패의 원인은 Agile로의 전환이 아니라 도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본문에 다음과 같은 얘기가 나온다.
"Doing Agile isn’t the same as being Agile. The essential point is that we are “Doing Agile” when we follow practices and we are “Being Agile” when we act with an Agile mindset.
또한 이 책에서는 Kanban에 대한 논란이 나온다. 기존 관리문화를 적게 바꿀 수 있는 Kanban이 새로운 Agile 기술로 떠오르고 있지만 과연 이것을 Agile로 볼것인가. 즉 적게 바꾸는만큼 진정한 Agile Transformation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긍정적인 시각을 모두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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